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이상미디어, 법인명 ‘이상미디랩’으로 변경...미디어커머스 사업 시대 선점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미디어가 법인명을 이상미디랩(lsmedilab)으로 공식 변경하고 미디어커머스 전문 기업으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상미디랩은 출판이 주 분야였던 기존 사업을 강화하면서 추가로 ▲재테크교육 ‘이상스쿨’ ▲크리에이터 양성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까에’ 대관업 ▲광고ㆍ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우 이상미디랩 대표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미디랩으로 법인명 변경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른 유통채널 변화에 발맞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미디랩만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영향력 있는 플랫폼 사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한 이 대표는 현재 유튜브를 통해서도 구독자 16만명, 조회수 2,200만을 달성하며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모든 기업은 미디어 기업이다”라는 미국 IT 저널리스트 톰 포렘스키의 명언처럼 미디어 춘추전국시대에 따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 네이버TV캐스트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이 모두 커머스로 연결되는 하나의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이렇듯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른 유통채널 변화에 발 맞추어 사명을 변경한 이상미디랩은 미디어커머스 기획부터 제작 그리고 마케팅 전략까지 아우르며, 실행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미디어커머스 아카데미’를 개설 할 예정이다.

또한 AI 맞춤 콘텐츠를 지속 발굴한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크리에이터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한편 이상미디랩 출판팀은 <이상하게 쉬운 주식>, <유튜브로 주식투자 10일완성>,<주식 유튜버 이상우의 주식투자 끝장내기>, <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 베스트셀러에 이어 <영혼의 집> 황인란 작가와 콜라보로 화제를 모은 소설 ‘소녀’가 오는 19일 출간 될 예정으로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