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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웅장하고 신비로운 우주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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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웅장하고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또 다시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찬드라 엑스선 망원경(Chandra X-ray Observatory)' 발사 20주년을 기념해 망원경이 촬영한 놀라운 우주 사진들을 공개했다고 미국 IT매체 씨넷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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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가 '찬드라 엑스선 망원경' 발사 20주년을 기념해 놀라운 우주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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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가 공개한 사진은 우리 은하 중심에 있는 궁수자리 A*(Sagittarius A*)의 초거대 질량 블랙홀의 모습으로, 높은 온도에 있는 가스구름과 중성자 별, 백색 왜성들이 주변 항성에서 나오는 물질을 분열시키면서 아름다운 빛을 방출시키고 있다.

이 사진은 찬드라 엑스선 망원경의 관측 자료의 자료(파란 색)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미어캣(MeerKAT) 전파 망원경의 자료(빨간 색)를 결합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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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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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NASA는 찬드라 망원경과 다른 두 개의 망원경 데이터를 결합해 거대한 항성 시그너스 OB2 (Cygnus OB2) 사진도 공개했다. NASA는 "강한 바람은 항성 주위의 가스나 먼지 사이에서 충돌하고 충격을 일으키며 많은 양의 에너지를 축적해, 찬드라 망원경이 엑스선을 감지해 낼 수 있었다."고 NASA는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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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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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대표적인 엑스선 관측 위성인 찬드라 엑스선 망원경은 1999년 7월 23일 우주 왕복선 콜럼비아 호에 실려 우주로 날아간 후 20년 간 활동을 이어왔다. 찬드라 엑스선 망원경은 20년 동안 지구 주위를 2,700번 돌았고 약 24억 킬로미터 이상을 여행했다.

찬드라 망원경은 엑스선을 관측할 수 있도록 개발돼 별이나 은하수에서 뿜어져 내오는 뜨거운 물질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항성 사이에서 일어하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포착해 낼 수 있다. 연구진들은 주로 찬드라 망원경의 자료와 허블 우주망원경과 같은 다른 망원경의 자료를 합쳐 사용하곤 한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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