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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권창훈, "잠재력 큰 정우영, 한국 축구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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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프라이부르크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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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권창훈(25)이 새로운 팀 동료 정우영(20, 이상 프라이부르크)에게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권창훈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와 인터뷰서 "정우영은 잠재력이 아주 크다. 한국 축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창훈과 정우영은 올 여름 나란히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었다. 권창훈은 프랑스 리그1 디종서 적을 옮겼다. 정우영은 독일 명가 바이에른 뮌헨서 프라이부르크로 왔다.

둘은 지난 19일 밤 오스트리아 슈룬스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프리시즌 평가전에 나란히 출격했다. 권창훈은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후반 들어온 정우영은 골맛을 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권창훈은 지난 시즌 막판 경추 골절을 당했지만 오랜 재활 기간을 지나 현재 몸 상태엔 이상이 없다. 정우영은 지난 시즌 뮌헨 1~2군을 오가며 꾸준히 출격했다.

권창훈과 정우영은 내달 17일 마인츠와 홈 경기서 희망으로 가득 찬 2019-2020시즌의 문을 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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