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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POP이슈]이시언, 日여행 논란 후 첫 공식석상…웃음기 거둔 무거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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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이시언/사진=황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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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시언이 일본 여행 사진 공개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이시언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포토월에 참석했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친' 송진우 부부의 초대로 다녀온 일본 여행 사진을 게재,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일본 정부가 한국으로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경제보복 조치를 취해 반일 감정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시언이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라는 것.

이와 관련 이시언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이시언이 여행 목적으로 일본에 간 게 아니라 송진우, 미나미 부부의 초대를 받아서 간 것"이라며 "그러나 국민 정서에 공감하기에 게시물은 삭제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시언이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초청 받으면서 해당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 만큼 특유의 유쾌한 웃음기는 거둔 채 다소 무거운 표정으로 포토월 행사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는 이시언을 비롯해 배우 김영철, 혜리, 홍현희-제이쓴 부부, 그룹 뉴이스트 등이 참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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