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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칸셀루 영입한 맨시티, EPL 3연패 정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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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서정환 기자] 프리미어리그 3연패를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가 측면을 보강했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트’는 6일 “맨시티가 유벤투스에 다닐로와 3000만 유로(약 401억 원)를 주고 주앙 칸셀로 영입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칼셀루는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맨체스터로 향했다.

칸셀루는 출중한 공격력을 겸비한 측면수비수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심한 불화를 겪어 팀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측면보강을 원하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칸셀루를 탐내왔다.

유벤투스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거래다. 유벤투스와 5년 계약을 맺은 다닐루는 연봉 400만 유로(약 54억 원)을 받는다.

맨시티는 최근 8시즌 동안 무려 4회나 우승을 차지하며 왕조를 구축했다. 맨시티가 3연패에 성공한다면 라이벌 맨유(1998-2001, 2006-2009)에 이어 역대 세 번째 3연패 구단이 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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