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종합]`불청` 김민우, 새 친구로 등장… `보고싶다 친구야` 특집 첫 섭외 성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불청' 새 친구 김민우와 함께하는 여행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김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장호일이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했다. 장호일은 집주인처럼 숙소를 쓸고 닦으며 시간을 보냈고, 이어 도착한 멤버들에게 집주인처럼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또 장호일은 멤버들에게 화장실을 안내하기도 했다. 방음이 안 되고 문이 안 닫힌다면서 집주인처럼 미안함을 표한 것. 그러자 조하나는 "계속 노래불러야 돼, 안에서?"라고 농담했고, 구본승은 "그래서 노래방 기계가 있는 거야. 반주용으로"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호일은 화장실 앞에 놓여있던 노래방 기계로 1번 노래를 예약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화장실 가면 1번을 틀어놓는 거야"라는 규칙을 공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함께 도착한 최성국과 오연수는 "저희 신혼여행 갔다 오는 길이에요"라고 인사하며 '미국부부'의 컴백을 알렸다. 또 최성국은 장인장모 포스를 풍기는 김광규와 김혜림에게 "갔다 왔으니까 일단 절부터 받으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김혜림과 김광규는 바로 자리에 착석해 인사받을 준비를 했다. 최성국은 호흡이 척척 맞는 둘의 모습에 "부탁인데 둘이 사귀면 안 돼요?"라고 부탁했고, 오연수는 "이 사람 안 되겠어요 아버님"이라고 농담했다.

이에 멤버들은 오연수에게 "이제 인정하기로 한 거냐"고 물으며 훈훈한 가족 모임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연수는 자신이 없는 동안 최성국이 신났더라며 섭섭함을 표했고, 최성국은 그런 오연수에게 억울함을 드러내 둘 사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장호일이 화장실 소식을 다시 전했다. 최성국은 "가족 같은 사이인데 소리 좀 들리면 뭐 어때. 나는 자신있어"라고 당당히 말했다. 그러자 권민중은 "무슨 배변에 자신 있어"라며 당혹했고, 최성국은 "소리 안 날 자신"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우가 새 친구로 첫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우는 과거 '입영 열차 안에서'와 '사랑일 뿐야'라는 히트곡을 남긴 가수로, 현재는 자동차 딜러로 활약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또 지난주에 '불청' 멤버들이 직접 찾아내고 섭외한 첫 멤버이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단체로 김민우 '떼마중'에 나섰다. 특히 김민우에게 직접 초대장을 건넸었던 권민중, 오연수, 김혜림은 "우리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면서 김민우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다른 멤버들도 김민우의 출연을 환영하며 대화의 장을 펼쳤다.

이후 식사 준비가 시작됐다. 조하나와 권민중은 오연수가 직접 준비해온 재료에 손을 보태 묵사발을 요리했고, 최성국은 메밀전을 만들었다. 김민우는 고객이 선물로 보내줬다는 치즈를 준비했다.

이어 식사가 그려졌다. 김민우는 "드디어 이걸 먹어보네"라며 묵사발과 메밀전 먹방을 펼쳤고, 최성국은 "역시 점심에 가볍게 묵사발 먹으니 좋네"라며 만족을 표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