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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10' 다음은?…가을 신상폰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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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폴더블폰 8~9월 대거 출격, 하반기 경쟁 본격화

(지디넷코리아=이은정 기자)올 가을 주요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줄줄이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전자가 이달 갤럭시노트10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 데 이어 애플, 화웨이, LG전자도 곧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5G, 폴더블폰과 같은 혁신을 가미한 신제품들이 출격하는 만큼,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선공에 나서는 삼성전자는 다음 달까지 5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3종을 내놓는다. 이달 23일 갤럭시노트10을 출시하는 데 이어 다음 달 중순 이후에는 갤럭시 폴드와 보급형 갤럭시A90을 출시할 예정이다. 각 지역의 5G 상용화 여부에 따라 LTE 모델로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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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메이트X.(사진=졸신원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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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세 개 모델이 모두 5G 버전으로 출시된다. 갤럭시노트10 5G와 갤럭시노트10+ 5G는 124만8천500원~149만6천원으로 책정됐으며, 보급형 갤럭시A90 5G의 가격은 9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 폴드의 가격은 240만원 전후반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5G는 하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핵심 키워드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며 "비슷한 시기에 여러 5G 스마트폰이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가격대가 다르기 때문에 시장 잠식 현상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내달 초에는 LG전자가 상반기에 출시한 5G 스마트폰 V50 씽큐의 후속작을 공개한다. 신제품 이름은 'V50S 씽큐'가 유력하다. 전작의 플랫폼을 계승하면서 크리스탈사운드올레드(CSO)가 탑재되는 등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플립형 액세서리 듀얼 스크린도 알림창 등으로 한층 진화해 모습을 드러낸다.

애플은 9월 중순께 신형 아이폰 3종을 선보인다. 신형 아이폰의 명칭은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R 등으로 예상되고 있다. 5.8인치와 6.5인치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델과 6.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정사각형 모듈에 내장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상위 버전)된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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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첫 5G 스마트폰 메이트20 X 5G를 출시한 데 이어 9월에는 5G 폴더블폰 메이트X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2강인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1세대 폴더블폰을 선보이면서 각 제품 사용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관전 포인트다. 화웨이의 하반기 플래그십 메이트30은 10월께 발표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 밖에 모토로라, ZTE, 원플러스 등 업체들도 하반기에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역성장을 이어가지만, 내년에는 5G 스마트폰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카운터포인트 강경수 애널리스트는 "5G의 경우 글로벌 표준이 있기 때문에 5G의 확장은 훨씬 빠르게 진행될 것이며, 미국, 중국, 유럽, 한국의 통신사들은 모두 12개월 내에 런칭을 감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네트워크 배치는 그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현상으로, 올해 말까지 2천200만대의 글로벌 판매량 기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정 기자(lej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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