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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저스티스' 최진혁X나나, USB 손에 넣었다… 나나, 아버지 이호재 성상납 사실 알고 충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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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나나가 아버지 이호재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성상납 비리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15일에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서연아(나나)가 아버지 서동석(이호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성상납 비리를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수호(박성훈)는 서연아(나나)를 만났다. 그때 서동석(이호재)가 이 모습을 목격했다. 탁수호는 "어렸을 땐 몰랐는데 서검사가 참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서동석은 "병원엔 잘 다니고 있냐"고 물었다. 탁수호는 "제가 나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많이 좋아졌다"고 이야기했다.

서동석은 차남식(김지현)을 찾아갔다. 서동석은 "서검사가 파고 있는 7년 전 아현동 살인사건 그것 좀 멈추게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차남식은 "7년 전 제가 그 사건을 팠을 때와 같은 이유냐"고 되물었다.

서동석은 딸 서연아를 찾아가 "이 사건 꼭 파야겠냐"고 물었다. 서연아는 "이상하다. 하던 사건 포기하라고 한 적 한 번도 없으셨다"고 말했다. 서동석은 "이 사건 답 찾기 쉽지 않다. 그만해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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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아는 "나 이 사건 끝까지 팔거다. 힘 없는 아이들이 이유도 모른 채 너무 많이 희생됐다"며 "나까지 포기하면 그 아이들의 죽음이 너무 허무하다. 날 믿어달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탁수호는 장영미가 USB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할머니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협박했다. 탁수호는 USB가 장영미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음날 아침, 이동일(김민석)은 용기를 냈다. 이동일은 장영미의 일기장에서 USB의 행방을 알 수 있을만한 내용을 이야기했다. 이태경은 장영미의 집에 있던 오르골을 생각해내고 장영미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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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영미의 집에는 벌써 최과장(장인섭)이 도착해있었다. 최과장은 USB를 챙겨 재빨리 달아났다. 하지만 이태경과 마동혁(이학주)가 이를 막았다. 마침내 USB는 이태경의 손에 들어왔다.

USB는 채수정과 이주현이 남원식당의 성상납 실태를 고발하고자 제작된 영상이었다. 영상의 내용은 충격적이었고 이태경과 서연아는 진실을 알게 됐다. 이태경은 송우용을 찾아가 "영상을 세상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연아에게 전화 한 통이 왔다. 정해진(이서안)이었다. 정해진은 "남원식당에서 성상납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연아는 "상대가 누군지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해진은 "서동석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했다"고 말했다. 서연아는 충격을 받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 '저스티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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