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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안병용 의정부시장 “여성독립운동가 발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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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정부시 로고. 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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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유가족 표창, 기념사, 경축사, 독립열사 어록낭독(안중근 ‘동포에게 고함’), 광복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3.1기획단은 식전행사로 3.1운동을 재조명한 연극을 공연하고 의정부시립무용단은 창작 공연 ‘그날의 빛이여 영원하라!’를 선보여 경축식 참가자에게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경축사에서 “독립지사의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는 오늘을 맞이했고 특히 로비에 전시된 13인의 여성독립운동가를 보면서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 발굴이야말로 또 하나의 광복의 완성”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희생에 정당한 평가와 합당한 예우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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