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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해인 "김고은, '도깨비' 촬영 당시 내게 큰 힘 됐다"(해피투게더4)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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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해투4 정해인 김고은 도깨비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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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정해인이 '도깨비' 출연 당시 김고은에게 감사했던 마음을 전했다.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해인은 주연을 맡은 '유열의 음악앨범'에 대해 "90년대 초반을 담은 이야기"라면서 "라디오를 매개로 두 남녀가 사랑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해인은 "김고은의 캐스팅을 미리 알고 있었다. 대본을 읽을 때부터 김고은을 상상하며 읽었다. 그래서 감독님의 번호를 직접 알아내서 연락했다"고 후일담을 전하기도.

앞서 정해인과 김고은은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해인은 당시를 두고 "김고은이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음 현장에서 만나자고 했던 말이 참 기억에 남는다. 당시 제게 큰 힘이 됐다"고 회상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28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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