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연애의맛2' 오창석, ♥이채은에 셀카사진 '캐리어케이스' 선물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수형 기자] 오창석이 자신의 사진 프린팅이 담긴 대형 캐리어 케이스를 선물해 폭소하게 했따.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맛 시즌2'에서 이채은과 오창석 커플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웃음 꽃이 피었다. 이날 이채은은 모델 스케줄로 시드니 촬영이 있다고 했다. 오창석이 시드니 여행을 가는 이채은을 직접 공항까지 마중하면서 부러워하자, 이채은은 "오빠랑 만나서 노는 것이 더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빗방울이 떨어지자 채은은 "하늘이 내 마음같다"면서 오창석과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두 사람은 식당으로 이동했다. 오창석은 채은이 해외로 가기 전에, 전용 선물박스를 내밀며 외조의 왕 모습을 보였다. 상자 안에는 애정이 가득담긴 여행 필수품 선물들로 가득했다. 6일치 그리움과 마음을 담은 선물박스에 채은은 "남자친구 뿐"이라며 감동했다. 게다가 본인의 얼굴사진이 페인팅된 대형 캐리어 케이스에 폭소가 터졌다.

식사 도중 채은은 "전지현이 예쁘냐, 내가 예쁘냐"고 물었다. 창석은 "당연히 너가 예쁘다"라고 대답했으나,
채은은 티아라 지연을 언급하며 뒤끝 월드컵을 보였다. 창석은 "지연은 촬영할 때 동생처럼 지낸 것"이라 당황,
채은은 "그래서 누가 더 예쁘냐"고 물었다. 창석은 "당연히 너가 더 예뻐, 비교할 거 비교해라"고 말하면서
"넌 남주혁이 좋냐 내가 좋냐"고 역질문해 폭소하게 했다. 채은은 "남주혁은 팬심, 당연히 오빠"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공항에 도착해, 채은은 "6일동안 오빠 보고싶어서 어떻게 기다리냐"며 품에 안겼다. 창석은 자신의 사진이 프린팅된 캐리어 가방을 챙겨주며 "밤 늦게 돌아다니지 마라"면서 아쉬움에 인사를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