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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어게인TV] ‘저스티스’ 나나, 아버지 이호재의 추악한 비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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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 '저스티스‘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나나가 이호재의 비밀을 알게 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서연아(나나 분)이 검찰 내 성상납 사건을 파헤쳤다.

서연아는 장 엔터와 관련된 살인사건이 성상납과 관련 있다는 것을 알고 이태경(최진혁 분)과 공조에 나섰다. 검찰총장을 압박해 수사에 진전을 보이자 탁수호(박성훈 분)은 의도적으로 서연아에게 접근했다.

검찰청 앞에서 서연아 앞에 나타난 탁수호는 서류를 들어주고 운동화 끈을 묶는 등 친근하게 다가갔다. 이 모습을 지켜본 서동석(이호재 분)은 두 사람 사이를 불편하게 바라봤다. 탁수호가 서연아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서동석은 서연아의 상사인 차남식(김지현 분)을 만났다. 서동석은 차남식에게 “서 검사가 파고 있는 7년 전 아현동 살인사건 알지? 그것 좀 멈추게 해주게”라며 부탁했다. 차남식은 “7년 전 제가 그 사건 팠을 때 멈추게 했던 이유와 같은 겁니까”라고 물었다. 서동석은 “청문회를 통과하면 때를 봐서 정리할 생각이다”라면서 그 전에 사건이 터지지 않게 부탁했다.

이후 서동석은 서연아에게 그만하라고 종용했다. 서연아는 “저 이 사건 끝까지 팔 거에요”라면서 “저까지 포기하면 그 아이들 죽음이 너무 허무하잖아요”라고 말했다.

서연아와 이태경은 수사 끝에 남원식당 관련 USB를 확보했다. 영상에서는 “이 영상은 성상납을 고발하기 위해 촬영된 것이며 저희는 배우 지망생 최수정 이주연 입니다”로 시작하는 성상납 비리 모습이 담겨있었다. 남원식당 성상납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서연아는“남원식당 성상납 제보하려고요 제가 직접 성상납을 했습니다”라는 전화를 받았고, 제보자가 서연아에게 찾아왔다.

제보자는 서연아에게 찾아와 “서동석 법무부 장관에게 성상납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연아는 아버지가 남원식당에서 성상납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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