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임준섭, 키움전 2이닝 3실점 조기강판…신정락 등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임준섭이 제구 난조로 2회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임준섭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2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임준섭은 2이닝 6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 38개.

한화 타선이 1회부터 힘을 내며 6-0으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임준섭은 1회말 이정후에게 우전안타, 김하성에게 볼넷을 내준 뒤 샌즈의 적시타와 박병호의 희생플라이에 2점을 잃었다. 이후 서건창에게도 내야안타를 내줬으나 박동원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2회에도 점수를 헌납했다. 임병욱 내야안타와 송성문의 중전안타로 무사 1·3루가 됐고, 김혜성의 병살타 때 임병욱이 홈을 밟았다. 임준섭은 이후 이정후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하성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3-6으로 뒤진 3회부터 신정락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