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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황금정원' 한지혜, 정영주 정보 얻었다...오지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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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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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지혜가 정영주의 정보를 얻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17회에서는 은동주(한지혜 분)가 신난숙(정영주)의 정보를 얻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동주는 과거 MS 환우 자원봉사자였다는 김수나를 만나 부모님에 대해 물어봤다.

김수나가 은동주 아버지 은정수를 기억해낸 순간 진남희(차화연)와 사비나(오지은)가 나타났다.

김수나는 진남희에게 "이 분 아버님도 MS 환우였단다"고 말했다. 진남희는 과거 MS 환우 후원회를 만들었던 터라 "이게 무슨 인연이야"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김수나는 은동주에게 "은정수 씨 부인이자 은동주 씨 어머니를 잘 안다. 여고 후배다. 이름은 신난숙이다"라고 알려줬다.

은동주는 드디어 엄마 이름을 알았다는 사실에 감격했다. 반면에 은동주는 엄마 이름이 언급되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김수나는 은정수 사망 후 신난숙의 소식이 끊겼는데 자신이 한 번 알아보겠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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