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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전국 대체로 맑고 남부지역에 폭염…제주도·경남해안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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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출처=연합뉴스]


18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역 일부에서는 33도 이상의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제주도, 경남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8∼33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이 30도, 인천 29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일부 남부지역에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부산·대구·울산·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0 .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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