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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아쉬운 볼 판정' 류현진, 알비스 적시타로 3회 2실점 [류현진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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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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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아쉬운 볼 판정 하나가 실점이 됐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 2실점을 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수비 도움 등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3회 아쉬운 볼판정 하나가 실점이 됐다. 아데이니 에체베리아를 상대한 류현진은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 째 바깥쪽 낮은 커터를 던졌다. 삼진 콜을 기대했지만, 판정은 볼. 류현진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투수 마이크 폴티네비치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고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가 볼넷으로 나갔다. 이후 아지 알비스 타석에서 히트 앤드 런 작전이 나왔고, 알비스는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만들어내면서 주자 두 명이 모두 들어왔다.

프레디 프리먼을 유격수 땅볼로 잡은 류현진은 조쉬 도널드슨을 삼진으로 막아 이닝을 끝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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