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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4회, 하위 타선 상대 무실점...타석에서 안타 [류현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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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틀란타) 김재호 특파원

4회는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4회 13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 60개를 기록했다.

첫 타자 애덤 듀발에게 105마일짜리 강한 타구를 허용했지만, 각도가 높았다. 중견수가 쉽게 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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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이어진 찰리 컬버슨과의 승부는 이날 경기에서 체인지업이 가장 잘 들어간 승부였다. 1-1 카운트에서 2구 연속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뺏었다.

그 다음 타석 타일러 플라워스와의 승부는 웃지 못했다. 2-1 카운트에서 체인지업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날 경기 네 번째 피안타.

이어진 아데이니 에채바리아와의 승부. 앞선 승부에서 2루타를 허용했던 그에게 비슷한 코스의 타구를 허용했지만, 이번에는 비거리가 더 짧았다. 우익수 작 피더슨이 쉽게 잡을 수 있었다.

앞선 4회초 공격에서는 안타를 기록했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폴터네비츠를 맞아 1-2 카운트에서 4구째 커브를 강타, 중견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뽑았다. 타구 속도는 98마일이 나왔다.

잔루가 됐지만, 앞서 맷 비티의 솔로 홈런으로 격차를 2-1로 좁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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