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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문재인 정부는 ‘실패’…강력한 투쟁 시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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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투쟁·원내투쟁·정책투쟁 ‘3대 투쟁’ 병행

24일 광화문에서 구국집회 개최

조국 법무부 장관 지명에 대해 “결단코 저지할 것”

아시아경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이승만 동상 앞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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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문재인 정부는 실패했고 스스로 개선한 의지도 없어 보인다”며 “한국당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강력한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나라가 여기서 더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는 절박한 상황이고 더 이상 허비할 시간이 없다”며 “국민과 함께 하는 가열찬 투쟁을 통해 이 정권의 폭정을 멈출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저와 우리 당은 장외투쟁, 원내투쟁, 정책투쟁의 3대 투쟁을 힘차게 병행해 나가겠다”며 “국민과 함께 거리에서 투쟁하면서도 이 정권의 실정을 파헤치는 국회 활동 또한 강력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끊임없이 국민을 위한 대안을 내고, 보고 드리는 정책투쟁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경고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오는 24일 광화문에서 구국집회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문 대통령은 또다시 국민의 목소리를 철저하게 외면하고 말았다”며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구체적 방안도 제시하지 않았고, 북한에 대해서는 또다시 환상에 사로잡힌 굴종적 ‘평화경제’ 주장만 내놨으며, 한미동맹의 위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조차 없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비상한 각오로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에 임해 정부의 실책을 끝까지 추궁하겠다”며 “특히,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인사농단이며 인사 참사이고 모든 역량을 다해 결단코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지금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아무나 흔들어 대는’ 나라로 몰락하고 있는데도 국민을 편 가르고 총선 계산기를 두드리는 데만 여념이 없다”며 “앞으로 남은 3년 가까운 시간을 이대로 보낸다면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빠지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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