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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HB엔터 측 "구혜선과 결별+프로필 삭제? NO..전속계약 유지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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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구혜선/ OSEN DB


[OSEN=김나희 기자] HB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구혜선과 전속 계약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OSEN에 "구혜선과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유지 중이다"라며 "프로필도 지우지 않았고 포털 사이트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HB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혜선의 프로필 사진을 삭제했다면서 소속사와 구혜선이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는 리뉴얼 중이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현재 HB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자수가 몰려 마비된 상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라는 글과 문자 캡처본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이에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구혜선이 8월 중으로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하고 9월 경에는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금일 새벽 구혜선의 SNS 게시글과 이를 인용한 기사를 접했고, 안재현 및 당사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고 밝혔고, 구혜선은 다시 한 번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 합의하지 않았고,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고 반박 입장을 내놨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6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현재 HB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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