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9 KBO리그 팀간 15차전에서 11-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린드블럼은 7이닝 3실점으로 시즌 19승(1패)째를 거뒀다. 김재환은 4번타자로 복귀해 3안타·3타점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왼쪽)과 김태형 감독(오른쪽). 사진=MK스포츠 DB |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이 오늘도 에이스답게 잘 던졌다. 팀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호투를 펼쳤다”며 “어제에 이어 김재환 4번타자 역할이 컸다. 이번 주 우리 선수들 수고 많았다. 원정 6연전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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