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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호텔 델루나’ 이다윗, 극단적 선택… 여진구와 악연 그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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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호텔 델루나'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여진구와 이다윗의 악연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위태로운 설지원(이다윗 분)과 대화하는 구찬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찬성과의 몸싸움 도중 부상을 당한 설지원은 병원에서 몰래 탈출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박영수(연우, 이태선 분)는 급하게 그를 쫓아갔지만, 설지원은 옥상 난간에서 위태롭게 서있었다.

설지원이 경찰에게 잡히기 전 구찬성은 그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구찬성은 “네가 죽인 사람이 여기 있다. 사람이 죽으면 그게 끝이라고 생각해?”라며, 죽은 사람의 피가 든 와인병을 하나씩 찾아냈던 바.

옥상 난간에 서있던 설지원은 구찬성에게 “귀신이 있다고 했지? 지금도 옆에 있어?”라고 물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악연이 공개됐다. 구찬성은 설지원의 죄를 몰아붙였고, 커뮤니티 화면을 보여주며 “난 다른 사람의 저주를 실행시켜준 것 뿐이야. 그게 왜 내 죄야? 그 쓰레기통(저주 커뮤니티)에 널 한 번 던져봤어. 많은 응원 받길 바란다”는 말을 끝으로 뛰어내렸다.

이후 귀신이 된 설지원은 장만월(이지은 분)과 마주했지만, 그녀의 힘은 설지원에게 통하지 않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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