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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호텔델루나'이다윗, 여진구 보는 앞에서 투신…강한 원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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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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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호텔 델루나' 이다윗이 여진구가 보는 앞에서 투신 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12화에서는 경찰에 체포된 설지원(이다윗 분)이 건물 옥상으로 도주했다.

이날 설지원은 구찬성을 건물 옥상으로 불러들였고, 구찬성을 향해 "내인생이 무너지기 시작한 건 전부 너 때문이다"라고 과거의 일을 꺼냈다. 지난번 산체스(조현철)의 일로 구찬성이 찾아오자 설지원은 "귀엽다. 내가 보냈다는 증거가 있느냐. 그리고 네 말을 누가 믿느냐. 쥐뿔도 없는게 머리 좋다고 잘난척 하고. 재수 없다"라고 대꾸했다.

이에 구찬성은 "여기서는 아무도 안 믿어도 된다. 딱 한사람만 믿으면 된다. 자기 막내 아들의 실체를 잘 파악하셔서 자기 막내 아들을 미국으로 도피 시킨 네 판사 아버지. 배팅을 해보자.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아들과 명문대생의 말 중 판사님은 누굴 믿으실지. 너네 아빠한테 다 이르기 전에 여기서 꺼져라"라고 협박했다.

과거의 기억을 꺼낸 설지원은 "그때 그냥 쏴버릴 걸 그랬다"라고 말했고, 구찬성은 "네가 한 짓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살아서 죄값을 치르는 게 네 영혼의 죄를 덜 수 있는 방법이다. 설지원 내려와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설지원은 구찬성이 보는 앞에서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원귀가 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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