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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포인트1분] ‘호텔 델루나’ 이도현, 이지은 살리려 ‘배신자’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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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호텔 델루나'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이도현의 과거가 잠깐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장만월(이지은 분)을 위해 배신자 역할을 선택하는 고청명(이도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꽃이 핀 월령수를 지켜보던 마고신(서이숙 분)과 사신(강홍석 분)은 “드디어 만월이도 갈 수 있겠다”고 얘기했다.

고청명과 장만월이 함께했던 과거가 스쳐갔다. 그 속에는 고청명과 행복했던 장만월도 있었고, 연우(이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며 울부짖던 장만월의 모습도 있었다.

이후 고청명의 모습과 함께 “너는 배신자로 살아. 그럼 만월이는 살 거야”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고청명은 장만월을 살리기 위해 배신자로 낙인찍혔던 것.

사신과 대화를 하던 마고신은 “찬성이가 치룰 대가가 무엇인지를 만월이는 아직 모르는 구나. 알면 슬프고 두려워질 텐데”라며 장만월을 걱정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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