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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우리팀 최고선수” 황희찬 대활약에 감독과 동료 모두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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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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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황희찬(23, 레드불 잘츠부르크)이 감독과 동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NV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라운드 SKN 장폴텐 원정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대승의 주역은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황희찬은 리그 4경기에 모두 나서 1골, 5도움을 기록중이다.

경기 후 제시 마시 잘츠부르크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리 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황희찬이 아마 최고선수일 것”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황희찬은 함부르크에서 돌아온 뒤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황희찬의 대활약에 동료들도 만족하고 있다. 특히 황희찬이 돌파 후 내주는 패스에 다른 공격수들도 이득을 보고 있다. 황희찬은 벌써 시즌 5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날 황희찬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터트린 에링 할란트는 “황희찬처럼 좋은 동료가 있다면 골을 넣는 것은 아주 쉽다. 황희찬이 패스를 잘 주고, 나도 황희찬에게 공을 준다. 이것이 팀워크”라며 만족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잘츠부르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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