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세계최초 5G 상용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19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제출된 총 38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정책 5건, 협업 2건, 규제 1건 등 최종 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평가위원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사례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이다.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협의해 상용화 시기를 앞당겨 세계 최초를 달성함으로써 신시장 창출 및 일자리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에 기여한 부분이 평가에 반영됐다.

그 밖에 정책분야 우수사례에는 ▲공인인증서 없는 모바일 간편 뱅킹서비스 시행 ▲우체국전자상거래를 활용한 농산물 산지폐기 농가지원 ▲국제기구 최초 AI 권고안 수립 ▲과학기술 소통 확대를 위한 최초의 도심형 과학문화 축제 성공 개최 등이 선정됐다.

협업분야 우수사례에는 ▲세계최초를 넘어 세계최고를 위한 범국가적 5G+ 전략 추진 ▲부처,기관 협업으로 범부처 규정 표준화 및 R&D 관리시스템 통합 추진이, 규제분야 우수사례에는 ▲공공 SW분야 민간주도 서비스 활성화가 선정됐다.

유영민 장관은 '행정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공무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통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효율성을 높이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앞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는 등 과기정통부가 적극행정을 선도해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신기술,신산업을 육성하여 국민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서자'라고 강조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