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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손흥민 가치 '1075억' 평가...프리미어리그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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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이적시장 가치가 8,000만 유로(한화 약 1,075억 원)으로 평가됐다.

유럽 축구 통계,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8일(현지 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30인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17위에 올랐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손흥민의 가치를 약 1,075억 원으로 평가했다.

이는 13위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14위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5위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16위 알리송(리버풀), 18위 피르미누(리버풀)과 같은 수준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몸값 1위로 평가된 선수는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이다. 케인의 시장가치는 1억 5천만 유로(한화 약 2,016억 원)였다. 2위는 리버풀의 모하메스 살라가 케인과 비슷한 가치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팀 동료 중에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7위, 델리 알리가 12위, 탕귀 은돔벨레가 24위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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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마르크트는 프리미어리그 각 포지션 별 최고 몸값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구성해 공개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 베스트11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여기에는 케인, 살라를 비롯해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 케빈 더 브라위너, 라포르테 그리고 첼시의 캉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그바, 리버풀의 아놀드와 로버트슨, 반 다이크, 알리송이 포지션별로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37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했던 손흥민은 이번 2019-20 시즌 1, 2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26일 뉴캐슬과의 3라운드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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