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안전 실태조사는 2013년부터 국가통계로 승인받아 3년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위탁, 실시한다.
|
조사내용은 △성폭력(불법촬영물의 유포피해 포함)에 대한 인식 및 피해에 대한 두려움 △성폭력 피해 실태 및 피해 이후의 일상생활의 변화 △성폭력 감소를 위해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 방안 등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된 불법촬영물 유포 피해 여부와 2차 피해 경험 실태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일상생활 및 직장(학교)에서의 불이익 경험 항목을 추가했으며 또한 그간 추진한 정책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성폭력 발생 위험 정도와 그 이유, 달라진 성폭력 정책에 대한 문항도 포함됐다.
실태 조사 결과는 내년 2월 발표 예정이며 내실 있고 효과적인 성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peterbreak22@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