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강한나, '지정생존자' 종영 소감 "소중한 기억과 감정 간직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강한나가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1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강한나의 환한 미소가 담긴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게재했다.


강한나는 "지난 8개월 동안 한나경을 연기하면서 행복했다. 추운 겨울에 시작해 가장 뜨거운 여름의 자락까지 제법 길었던 이 시간이 저에겐 오롯이 한나경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한나경을 통해 얻게 된 소중한 기억과 감정들은 제 마음속에 잘 간직하려고 한다"고 그동안 정 들었던 캐릭터와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부족했던 저를 멋진 한나경으로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배우 선배님들, 현장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와 한나경 그리고 '60일, 지정생존자'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분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강한나는 지난 2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국정원 대테러팀 분석관 한나경을 맡아 국회 테러 배후 추적을 위한 대활약을 펼쳤다. 첫 방송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매회 복잡한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하는 연기와 눈빛으로 한나경을 완성했다. 특히 국정원 요원다운 촉과 기지, 걸크러시 액션으로 이전 작품 속 여성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이미지를 개척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tvN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