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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클라우드 게이밍 ‘지포스 나우’, RTX 그래픽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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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지포스 나우’에 RTX 그래픽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에도 ‘지포스 나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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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엔비디아는 RTX 기반 ‘지포스 나우’ 서비스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데이터 센터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북부 캘리포니아와 독일 게이머들에게 지포스 RTX 기반 ‘지포스 나우’ 게임을 제공하며 향후 북미, 유럽 전역의 데이터 센터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 ‘지포스 나우’를 LG, 삼성 등의 플래그십 디바이스를 포함한 가장 인기 있는 플랫폼 중 하나인 안드로이드폰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기존 PC, 맥(Mac), 쉴드TV와 동일하게 안드로이드 모바일앱으로도 공개 베타 버전이 제공된다.

현재 공개 베타 중인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다. 1000개 이상의 게임이 클라우드를 통한 스트리밍 형태로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누적 플레이 시간이 3000만 시간 이상이라는 것이 엔비디아측의 소개다. 엔비디아는 국내 이동통신사 LG유플러스,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협업하며 서비스 지역도 확대하고 있다.

RTX는 새로운 아키텍처 기술을 도입한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시리즈다. 실시간 광원 추적 기능(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적용해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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