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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울 다이너스티, 내년 3월 ‘오버워치 리그’ 첫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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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참가팀 서울 다이너스티는 내년 3월 7일과 8일, 5월 9일과 10일 등 나흘간 대한민국 서울에서 ‘오버워치 리그’ 홈경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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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이너스티’를 운영하는 젠지 이스포츠 아놀드 허 한국지사장은 “연고제 기반으로 서울에서 서울 다이너스티의 2020년 오버워치 리그 홈경기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홈경기를 계기로 서울 다이너스티를 응원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오버워치와 게임을 즐기는 모든 이들이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한국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2020년부터 ‘오버워치 리그’에 홈스탠드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계 각 도시를 연고로 하는 오버워치 리그 소속 팀들은 다른 국가 팀들을 초청해 홈경기를 펼치게 된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경우 3월 7일 LA글레디에이터즈와 첫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장소와 티켓 예매 등의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한편 서울 다이너스티는 중국 상하이 드래곤즈, 광저우 차지, 항저우 스파크, 청두 헌터즈 등과 함께 태평양 컨퍼런스 동부 디비전에서 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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