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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4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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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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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더블헤더 1차전에 결장한 추신수는 2차전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시즌 타율이 0.272에서 0.270로 떨어졌다.

1회 좌익수 뜬공으로 잡힌 추신수는 3회 2사 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0으로 앞선 5회 2사 2루에서는 에인절스 선발 하이메 바리아에게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방망이는 계속 잠잠했다. 7회 2사 후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고, 2-2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루에서는 에인절스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의 다이빙캐치에 막혀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한편, 텍사스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연장 11회말 2사 1, 2루에서 닉 솔락의 타구를 상대 1루수 알버트 푸홀스가 처리하지 못한 사이 2루 주자 딜라이노 드실즈가 홈을 밟아 경기를 끝냈다.

더블헤더 1차전 패배를 설욕한 텍사스는 시즌 62승(65패)째를 수확했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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