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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사진] 텍사스, LA 에인절스에 연장 11회 끝내기 승… 추신수는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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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브록 버크. [사진= 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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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제이미 바리아. [사진= 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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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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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가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연장 11회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뽐낸 추신수는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반면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5타수 3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선취점을 텍사스가 가져갔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닉 솔락이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후 트레비노의 2루타와 추신수의 볼넷으로 2사 1,2루에서는 산타나가 좌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로 2대0을 만들었다.

그러나 에인절스는 8회초 2사 1루에서 오타니가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추격했다.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는 브라이언 굿윈이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터뜨려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갔다.

텍사스가 연장 11회말 끝내기 승을 거뒀다. 드실즈의 안타와 포사이드의 볼넷으로 2사 1,2루서 타석에 들어선 솔락은 1루수 방면 강한 땅볼을 쳤다. 이때 에인절스 1루수 알버트 푸홀스가 이 공을 뒤로 빠뜨리며 드실즈가 끝내기 득점에 성공했다. 2019.08.21.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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