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서울에서 열린 청년 스타트업 축제 모습 |
안양시청 인근 범계로데오거리에서 당일 낮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축제에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들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시가 선발해 구성한 20명의 안양시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 중이다.
시는 올 첫 축제를 지켜본 뒤 반응이 좋을 경우 축제를 전국의 청년들이 모여 즐기며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내용과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제가 성장해 한국의 대표적인 청년축제로 자리매김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축제, 어르신 축제 등 계층별 다양한 축제가 있으나 청년들을 위한 축제는 그동안 거의 없었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들의 제안에 따라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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