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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슈가버블, 반려동물용품 사업 진출…‘슈가펫’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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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샴푸, 탈취제 등 제품 4종 출시

“친환경세제 기술력 활용 펫 제품 지속 선보일 것”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친환경 세제 전문 기업 슈가버블이 반려동물용품 시장에 진출한다.

슈가버블은 ‘펫팸족’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프리미엄 펫케어 브랜드 ‘슈가펫’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 친환경 세탁·주방 세제를 만들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슈가버블은 반려견 전용 샴푸와 프레시 탈취제, 이지 클렌저, 퍼퓸 미스트 등 제품 4종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슈가펫 실키업 올인원 샴푸’는 로즈마리, 세이지, 창포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은 물론 피부에 촉촉한 보습 막을 형성해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인공향료 대신 시트러스 계열의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스칼프 케어, 볼륨 케어 등 다섯가지 기능을 올인원(all-in-one)으로 한 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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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펫 실키업 올인원 샴푸 제품 이미지 [제공=슈가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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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리스 이지 클렌저’는 외출 후 마른 털에 거품 타입의 클렌저를 묻힌 후 마사지하고 마른 타올로 닦으면 깨끗하게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는 데일리 제품이다. 물로 헹굴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산책 후 더러워진 발바닥과 오염된 특정 부위에 오염물을 간편히 제거할 때 특히 유용하다.

‘디탱글 퍼퓸 미스트’는 반려견의 비듬, 건조로 인한 가려움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아세로라, 창포와 같은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촉촉함과 윤기를 더해주고, 건조함으로 인해 자주 긁는 반려견의 피모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안개분사타입으로 고르게 분사 가능하며,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올오버 프레쉬 탈취제’는 반려견의 배변으로 인해 집 안에서 나는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은은한 베이비파우더 향으로 악취가 발생하는 배변패드나 바닥에 분사하면 탈취 효과가 크다.

슈가펫 제품은 슈가버블 공식 쇼핑몰과 이마트 반려동물 전문 매장 몰리스 펫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슈가버블 관계자는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원료를 사용한, 정직한 제품 개발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슈가펫을 론칭했다”며 “반려동물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 안전하고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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