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옵틱스는 광주보훈요양원과 시험 설치한 기립보조 로봇체어 '링크-마마(LINK-MAMA)'가 고령환자의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할 계획이다.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지원 및 컨설팅으로 제품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링크옵틱스가 개발한 링크-마마는 무릎 질병 환자의 통증 감소와 노인 화장실 낙상 방지 및 예방 보조기기다. 요양시설과 병·의원에서 관절염 환자와 고령자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변기형태에도 탈·부착이 가능하다. 무게 150㎏ 하중을 견디고 간편한 리모컨 조작으로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최용원 대표는 “노인들의 안전한 요양환경 조성을 위해 요양원 등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원 링크옵틱스 대표(오른쪽)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요양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와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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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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