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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팝업무비]'변신', 개봉일 9만↑ 新1위…'분노의 질주: 홉스&쇼' 근소차로 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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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변신'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변신'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악마를 다룬 공포스릴러 영화 '변신'이 개봉일인 지난 21일 하루 동안 9만 741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만 201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변신'이 개봉하자마자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꺾고 1위에 오르면서 여름 극장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라 눈길을 끈다.

'변신'의 뒤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이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에 해당하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이날 하루 동안 9만 639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39만 552명을 달성하며 2위로 밀렸다.

뿐만 아니라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현상의 뒷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이날 하루 동안 8만 327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8만 8715명을 기록하며 3위로 출발했다.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신선도 100% 재난 탈출 액션 '엑시트'는 이날 하루 동안 8만 264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783만 6304명을 달성하며 4위로 떨어졌다. 여기에 봉오동 전투를 처음으로 영화화한 '봉오동 전투'는 일일 관객수 6만 6234명, 누적 관객수 419만 1522명을 세우며 5위로 하락했다.

이처럼 '변신'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일일 관객수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분노의 질주: 홉스&쇼', '광대들: 풍문조작단'과 향후 어떤 경쟁을 펼쳐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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