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연애의맛2' 오창석♥이채은, 50일 기념 첫 '여행+커플링' 성사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수형 기자]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이 50일을 맞이해 첫 여행에서 커플링을 나눠끼웠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무슨 데이트를 할지 고민했고,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하고 싶은 것을 물었다. 김보미는 1부터 4까지 적어 사다리타기를 주문했다. 알고보니 이미 답이 정해져있었다. 매운 짬뽕집을 가기로 한 것.

김보미는 "설렌다, 완뽕이 목표"라면서 기대감에 찼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도전"을 외치면서 시식을 시작했으나 국물부터 기침을 나오게 했다. 고주미는 "정말 장난 아니다, 심각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고주원과 김보미는 함께 찜질방에서 마사지를 받았고, 두 사람이 함께한 사계절을 돌아봤다. 고주원은 "계절마다 내가 다르냐"고 질문했으나, 보미는 "똑같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고주원은 보미를 공항까지 데려다주면서 "제주도 이사했을 때가 6개월 전, 보고싶어서 움직였던 거리 계산하면 만 키로 되겠다"고 했다. 그만큼 우리의 8개월이 특별했다고 했고, 보미는 "공항에서 헤어지는 것이 익숙해졌다"며 아쉬운 마음으로 공항에서 인사를 나눴다.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이 그려졌다. 시드니에서 오자마자 오창석을 보기위해 정동진으로 향했다. 알고보니 오창석 친구가 이벤트 숙박권을 선물해줬다고 한 것이다.

이채은은 리본 묶음으로 자신을 선물처럼 꾸민 후, 정동진 바닷가 앞에 하트조명으로 이벤트를 꾸몄다. 그 사이, 오창석이 일찍 도착했고, 채은이 숙소에 없자 당황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이 어렵게 전화통화가 닿았고, 이채은은 오창석을 바닷가로 불렀다.

오창석은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바닷가로 향했고, 이채은도 꽃다발을 들고 기다렸다. 그 사이, 오창석이 도착했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서있는 채은을 보며 함박웃음이 터졌다. 채은은 꽃다발과 "내가 선물"이라며 애교, 창석도 들고있는 꽃다발을 전하며 서로의 꽃을 주고 받았다. 채은은 "50일 겸 첫 여행이라 작게 준비했다"고 했고, 창석도 감동했다.

두 사람은 밤새 데이트 후 정동진에서의 아침을 맞이했다. 정동진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바닷가로 향했다. 오창석은 태양 앞에서 커플링을 전달하며 50일 기념 낭만적인 선물을 전했다. 오창석은 "이런거 챙기는 성격아니지만 너랑은 다 같이 하려한다"면서 첫 일출 앞에서 첫 반지를 함께 나눠 끼웠다.

/ssu0818@osen.co.kr

[사진]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