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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연령별 대표 출신 K리거, 음주운전 적발돼…중징계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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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연령별 대표 출신 K리그 모 선수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여름 A구단에서 B구단으로 임대된 C모 선수는 최근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그는 즉시 임대로 뛰는 구단에 이 사실을 알렸으며, 해당 구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에 통보한 상태다. 임대 신분이기 때문에 그의 현 소속팀과 원소속팀이 함께 C선수 신변을 논의할 수밖에 없다. 연맹에서도 해당 선수의 음주운전 기록을 알고 있다.

연맹 상벌 규정에 따르면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할 경우, 해당 선수는 ▲8경기 이상 15경기 이하의 출장정지 ▲500만원 이상의 제재금 징계를 받는다.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할 경우, 해당 선수는 ▲15경기 이상 25경기 이하의 출장정지 ▲800만원 이상의 제재금 징계를 받는다. 음주운전 사실을 구단에 신고하지 않는 등으로 은폐하다가 적발된 경우 징계가 가중될 수 있는데, 이번에 적발된 선수는 즉시 구단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K리그는 지난해 몇몇 1부리그 수준급 선수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거나, 심지어 처벌을 받고도 구단에 숨겨 큰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이런 사례가 있음에도 20대 초반 젊은 선수에게서 음주운전 사고가 일어나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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