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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연중' 안재현-구혜선 파경 "이혼 소송시 1~2년 진행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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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연예가중계'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안재현 구혜선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파경 소식을 심층취재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바. 한 변호사는 "안재현에게 유책사유가 있다면 혼인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남겨놓는 것이 구혜선에게도 유리"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용인집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한밤'은 두 사람의 용인집을 찾았는데. 주민들은 "특별한 걸 본 건 없다. 같이 나온 건 본 적 없고 따로따로.", "우리 가게에 자주 왔는데 불행해 보였다. 행복하게 보이지 않았다. 가게 올 때도 마스크를 끼고 오고. 얼굴 한번 제대로 못 봤다. 두 사람이 같이 온 적은 없고 따로따로 와서 따로따로 행동한다. 안재현은 일반 손님처럼 맥주 사가고 그랬다. 아버지뻘 되는 사람들하고 술도 먹고. 안재현은 주민들과도 어울렸다. 몇 달 전에 소리소문 없이 이사 갔다."고 주민으로서 지켜봐온 두 사람의 모습에 대해 전했다.

두 사람의 파경은 광고계로까지 영향이 퍼졌다. 이날 안재현을 광고모델로 쓰고 있는 한 브랜드는 "저희 브랜드 콘셉트와 맞지 않다고 생각해 광고와 이미지를 내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기도.

변호사는 "구혜선 씨가 이혼을 원하지 않는 상태에서 안재현이 이혼 제기를 한다면 이혼 여부 자체가 쟁점. 귀책 사유도 따져봐야 하기에 1년 정도 2년 소송이 진행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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