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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옹알스까지…부산 달굴 개그맨들의 웃음사냥 [2019 부코페 개막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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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우동)=신연경 기자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부산을 웃음바다로 만들 10일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서는 100여명이 넘는 국내외 개그맨, 유뷰커 셀럽들이 함께했다.

23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제7회 부코페’) 개막식이 개최됐다.

7회를 맞이한 이번 ‘부코페’에는 11개국 40개팀이 참가하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 등에서 오는 9월 1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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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이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됐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날 개막식에 앞서 열린 블루카펫에서는 개그맨 변기수, 김성원이 MC를 맡았으며 ‘제7회 부코페’ 오거돈 조직위원장과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국내개그맨 박성호, 김대희, 김원효, 김재욱, 이종훈, 정범균, 김대범, 정영진, 곽범, 이창호, 정승환, 송영길, 김영, 홍윤화, 김민기, 김승진, 한송희, 김기리, 서태훈, 류근지, 김영희, 김준현, 유민상, 오나미, 미키광수, 해외출연자 테잎페이스, 웍앤올, 듀오풀하우스, 코쿤과 월드와이드 등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코미디협회 이용근, 지영옥, 김학래와 ‘부코페 VIP’ 전유성 명예위원장, 멜버른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드니스 다미아노스, 유튜버 홍보단 엔조이커플(손인수, 임라라)과 SNS스타 급식왕, BJ양팡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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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개그맨들이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화려한 의상을 뽐냈다. 사진=옥영화 기자


개그맨들의 블루카펫은 역시 유쾌했다. ‘쇼그맨’ 이종훈은 몸짱 개그맨으로 알려진 만큼 상의 탈의로 복근을 자랑했으며, ‘투깝쇼’ 홍윤화와 김민기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등장해 달달한 부부애를 뽐냈다. ‘코미디 얼라이브쇼’ 김영희는 어깨라인을 훤히 드러낸 순백의 드레스에 정열적인 빨간 장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그 유튜버 6팀이 속한 ‘크리웨이터’ 박성호, 조재원, 정승빈, 이창윤, 조충현, 방주호, 심문규는 이름에 어울리는 웨이터 복장으로 웃음을 안겼다. SNS 스타 BJ 양팡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블루카펫에 참석해 관객들에 손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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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개그맨들이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화려한 의상을 뽐냈다. 사진=옥영화 기자


개막식 MC를 맡은 개그우먼 박나래는 “부산바다 웃음바다. 제대로 흔들어보겠다”면서 트월킹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그가 “코미디 역사를 쓰는 현장에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자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공개된 VCR 영상에서는 성화봉송 채화도우미 신동엽은 “성화봉송 주자를 맡게 돼 영광이다. 일곱 번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하는데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는 개그 그룹 옹알스(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였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화려한 불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성화대에 불을 밝혔다.

뒤이어 오거돈 조직위원장과 함께 무대에 오른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빨리 웃어야하니 빨리 선언하겠다”라며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을 선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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