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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브라질, 아마존 화재 진압 위해 군병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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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필요 시 도움 주겠다 공언

뉴스1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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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브라질군은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 진압을 위해 배치될 것이라고 안토니오 데나리움 호라이마주 주지사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데나리움 주지사는 브라질리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산불 진압을 위해 아마존에 대한 군대 파병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전화통화하며 필요할 경우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 대처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방금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얘기했다"며 "우리의 미래의 무역 전망은 매우 흥미진진하고 우리의 관계는 아마도 이전보다 더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만약 미국이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를 도울 수 있다면 우리는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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