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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성동구와 사회적기업의 ‘한가위 얼리버드 소영씨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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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명근 에디터] [성동구사경지원센터·오엠인터랙트비 주관, 추석 준비도 부지런히…미리 즐기는 한가위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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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얼리버드 소영씨마켓’/사진제공=㈜오엠인터랙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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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31일 이틀 동안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주최로 지역주민과 사회적기업, 소셜벤처기업, 청년·여성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협치 한마당 ‘한가위 얼리버드 소영씨마켓’을 개최한다. 지난 5월 열린 ‘소영씨마켓 in 킹스크로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성동구를 대표하는 정기적인 사회적경제 문화마켓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30일부터 31일 이틀 동안 오후 3시에서 밤 9시 까지 왕십리광장 북측에서 열린다.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 오엠인터랙티브 주관으로 60여 곳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한다.

‘한가위 얼리버드’, 미리 즐기는 한가위 명절이라는 주제로 많은 살거리·놀거리·먹거리 마당이 열린다. . 사회적기업과 청년소상공인 판매자 60여 곳이 준비한 독특하고 개성 있는 추석 선물 꾸러미들을 만나 볼 수 있고, 꽝 없는 이벤트와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경연들과 청년 푸드트럭의 맛있는 음식들로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끼고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열리는 마켓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무료 체험과 교육이 늘었다. 성동구에 있는 사회적기업과 소셜 미션을 가진 지역의 동아리들이 직접 무료체험과 교육을 맡았다. 어린이들을 위한 나만의 놀이교구 만들기, 송편 만들기, 꽃차 다도체험, 부채 만들기, 가죽공예,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체험 등 구성이 다채롭다.

사회적기업으로의 발돋움을 꿈꾸는 소셜벤처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열린다. 2019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참여중인 팀들이 고객들과 가깝게 만나 본인들의 소셜미션을 홍보하고 시제품과 사업화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엠인터랙티브 서진희 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미리 맞이하여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영씨마켓이 성동구 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청년소상공인들이 주축이 되는 정례적인 사회적경제 문화마켓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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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열린 ‘소영씨마켓 in 킹스크로스’/사진제공=㈜오엠인터랙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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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에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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