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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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가 지난 23일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최용선 총장직무대행, 이동석 대학원장, 각 단과대학장, 각 특수대학원장을 비롯해 졸업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에선 일반대학원, 보건대학원, 경영대학원, 교육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산업융합대학원의 박사 32명, 석사 226명, 총 258명이 영예로운 학위를 받았다.

특히 대학원생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인제학술대상의 우수논문상에는 박사학위 취득자 정보통신시스템학 응우엔 딴 후이(지도교수: 황원주)와 기계공학과 석사학위 취득자 한승호(지도교수: 이대희) 씨가 차지했다.

최용선 총장직무대행은 "졸업을 맞은 여러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사랑과 헌신으로 지원한 은사와 가족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가슴에 품고 나아가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달라"고 말했다.

인제대 이동석 대학원장은 "졸업생 모두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고급 인재로 성장해 학문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사회와 나라를 풍요롭게 만들길 기원한다"며 "인제대는 새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만들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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