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초 솔로 홈런 두 개로 2점을 실점한 류현진은 5회 원아웃 만루에서 그레고리우스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1대 6으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물러났습니다.
4⅓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해 안타 9개를 내줬고, 남아있던 2루 주자 득점이 류현진의 실점이 되면서 자책점은 7점으로 기록됐습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홈런 3개를 허용한 건 지난 6월 쿠어스필드 콜로라도전 이후 처음입니다.
두 경기 연속 13승 도전에 실패한 류현진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홈 11연승 기록이 중단됐고, 사이영상을 위한 최대 무기였던 평균자책점도 1.64에서 2.00으로 크게 치솟았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