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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종합]'미우새' 빨간맛 특집 마라탕+10단계매운해물찜에 母벤져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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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이상민이 이원희와 김보성에게 빨간맛을 보여줬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10단계 매운 해물찜을 먹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10단계 매운맛 해물찜에 미우새 어머니들이 경악했다. 김보성과 이원희는 이상민이 끓여준 마라탕을 맛있게 먹었다. 잘 먹는 두사람을 보고, 이상민은 마라탕에 사천고추와 고스트페퍼 캡사이신을 넣었다. 김보성은 이제 약간 맛있다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김보성이 소스라치게 놀란것을 숨겼다면서 허세를 부린다"고 말했다. 김원희도 칼칼하니 이제 먹을만 하다고 매운맛 부심을 부렸다.

이상민은 매운맛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있는 해물찜이 있다고 말해 어머니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물찜집 주인은 10단계는 조심스럽게 도전해야한다고 만류했지만, 김보성은 10단계를 먹자고 허세를 부렸다. 이에 이상민은 10단계 해물찜을 주문했다. 어머니들은 경악을 금치못했다.

비주얼이 남다른 10단계 매운맛 해물찜이 도착했고, 먼저 이상민이 맛을 보자 말을 잇지 못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원희는도 해물찜에 캡사이신을 뿌려 먹자, 말을 잇지 못했지만, 꿋꿋이 먹었다. 이 모습을 본 이상민은 이원희가 이겼다고 말하자, 김보성은 자신이 먹을 해물찜에 캡사이신을 넣어버리라고 주문했다.

이원희는 오늘만 사실거냐, 책임질수 있겠냐 급구 말렸지만, 김보성이 계속 먹겠다고 말하자, 사천고추를 해물찜에 꽂아주었다.

한편 김종국이 아버지와 쇼핑데이트에 나섰다.

김종국이 아버지를 모시고 쇼핑에 나섰다. 밝은 옷에 선글라스, 새 신발을 매치해 화사해 보였다.

특히 바버샵을 찾아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었다. 신발가게, 선글라스가게에서도 아버지는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특히 선글라스 가게에서는 아버지에게 어울리는 것을 찾아주었으나, 아버지는 비슷한 모양의 선글라스가 있다면서 거절했다.이어 아버지는 김종국이 골라준 신발에 "한국사람 정서에 맞지 않다"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과 아버지는 처음으로 맥주를 마시며 옛 이야기를 나눴다.

아버지는 김종국이 티비에 처음 나온걸 보고, 참 기분이 이상했다. 내가 말린게 잘못했구나 싶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종국 아버지는 어머니를 서른넷에 만나서 서른다섯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이 첫 여자친구를 만난적이 언제인지 물었다. 김종국 아버지는 월남갔다가 펜팔친구를 사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전쟁중에 편지만 주고 받았던 서무과 여자가 있었고, 그 여자에게 편지가 매일 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국에서 만났지만, 기억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첫 공개된 김희철의 집은 깔끔했다. 서장훈도 김희철을 깔끔하다고 인정했다. 김희철이 이 프로그램을 한다는 자체도 놀라울정도로 깔끔한 편이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주말 아침부터 반려견 기복이와 공놀이를 하며 TV를 시청했다. 중국드마라 '의천도룡기'를 보고 있는 아들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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