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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母가 밝힌 子's #SM데뷔 #결혼 #집돌이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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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김희철이 '미우새'로 첫 등장한 가운데, 그와 관련해 母가 밝힌 다양한 입담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김희철이 미우새로 첫 등장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오늘 아주 특별한 날, 새로운 어머니를 모셨다"면서 김희철母를 소개했다.
김희철도 母와 함께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데뷔하고 처음 방송에 모셔서 내가 다 긴장 된다"고 했다.
김희철母는 " 생후 433개월 우주대스타 엄마, 김순자"라면서 "우리 희철이는 인기도 많고 팬도 많아, 좀 잘생기게 낳았다"고 했다. 김희철은 "성격 좀 애기해달라"고 하자, 母는 "성격 자랑할 것이 있을까 싶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MC들은 "김희철이 워낙 동안, 생각보다 나이가 있다"고 하자, 母는 "지금 아들이 37살, 마흔 전에는 했으면 좋겠다, 아들 혼자 사는 것 신경쓰인다"면서 "결혼 빨리 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들 믿는 편, 아는 여자들이 많지만 딴 짓은 안 해, 그러니까 믿는다"며 아들 사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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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父와 함께 캐나다 여행을 떠난 김종국이 그려졌고, 함께 시내로 향했다. 김종국은 父를 위해 선글라스를 선물해주려 했으나 父는 "필요 없다"면서 선물을 거부했다. 계속해서 다른 걸 권해도 父는 "볼 것 없다, 다 똑같다"면서 결국 빈손으로 매장을 나왔다. 아들 성화에 못 이겨 또 다른 매장을 찾아갔다. 신발을 신어보다가도 父는 "한국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를 거부해 폭소하게 했다.

하지만 결국 김종국의 끈질긴 부탁으로 父가 선글라스부터 셔츠, 신발까지 모두 꽃단장했고 덩달아 父도 웃음 꽃이 피었다. 김종국母는 "나중에 한국와서 엄청 자랑했다"며 비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父 멋쟁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바버샵으로 향했다. 깔끔하게 변신한 父와 함께 김종국은 맥주를 마시러 장소를 이동했다. 父는 김종국과의 여행을 통해 달라진 듯 "나도 돈 안 아끼고 이런거 사 신고 하고 싶다"며 아들과 여행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母는 "마음의 변화가 생긴 것 같다, 여행 후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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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자연스럽게 "솔직히 나 가수 한다고 했을 때 어땠냐"고 질문,父는 "정신 나간 줄 알았다"면서 갑작스런 가수 선언에 반대했다고 했다. 김종국은 "6개월하고 안 되면 공부하는 조건으로 허락하지 않았냐"며 되새겼다. 父는 "처음 노래 들었을 땐 보통 아니구나 생각, 뭔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TV 처음 나올 때도 말을 안 해서 그렇지"라며 당시 반대했던 것에 울컥했다.

父는 "TV 에서 너 보고 참 기분이 이상해, 진짜 내가 말린게 잘못 생각했구나 싶으면서도 아들의 꿈을 내가 너무 반대한 건 아닌가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근데 상 받고 한 번도 축하한다고 말한 적 없어, 근데 왜 내 노래 알지도 못 하냐"고 섭섭함을 전했다. 父는 "엄마한테 축하한다 말했다"면서 "다 알아 좋아하는 노래도 있다"고 했고, 父는 "내 노래를 알고 있다니 처음 알았다"며 감동했다. 김종국은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은 걸 알았다"며 이번 여행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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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은 김종국 父의 절약정신을 보며 김희철母에게도 父에 대해 물었다. 김희철母는 "쇼핑을 잘 안 하는 편"이라 하자, MC들은 "김희철이 아버지 닮았나보다, 희철이도 옷에 관심 전혀 없다"면서 "누가 가져다준 옷을 입는 편, 평소에 슬리퍼에 트레이닝 복, 자기 얼굴박힌 티셔츠만 입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김희철의 가수 데뷔에 대해 물었다. 母는 "처음 오디션 본다고 해, 세상을 쉽게 아는 것 같아 어려운 것좀 겪어봐라 오디션을 보냈더니 그날 바로 오디션 합격해서 왔다"면서 김희철 데뷔 비화를 전했다. 母는 "보통 딱히 하고 싶다는 것이 없었는데 아들이 하고 싶은게 생겨 좋았다, 그래서 장기간 계약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희철母는 "선으로 남편 만나, 얼굴이 잘생겼지만 엄청 편했다"면서 "성격도 굉장해 좋았는데 나이가 드니 좀 변하더라, 본성격이 나온다"며 솔직입담으로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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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우주 미우새 김희철 일상을 들여다봤다. 母는 걱정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무엇보다 김희철 집이 최초 공개, 하얗 인테리어에 빨간색 포인트인 가구가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빨간 소화기가 침실에 있어 눈길을 끌었다. 모두 "엄청 깔끔하다"며 놀라워하자, 母는 "어릴 때부터 그래, 손에 뭐가 묻으면 꼭 닦아줄 때까지 쫓아다녔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감정기복'에서 따온 반려견 '기복'이와 함께 공놀이로 아침을 시작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중국 무협드라마 빠져 반복 재생했다. 이를 본 MC들은 "특별한 일 없으면 집돌이"라고 말했다. 화창한 주말에도 3시간 넘게 TV에만 빠져 지내는 일상을 본 母는 "외우도록 봐야하냐"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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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홀릭 중, 식사할 시간이 되자 김희철은 휴대폰으로 배달음식을 시켰다. 母는 "집에서 음식하는 거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명절에 집에 반찬을 챙겨가면 다 싸가져 가라는 스타일, 집에서 냄새나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속상해 하면, 내가 속상해할 까봐 또 먹는 인증샷도 사진 보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 사이, 배달한 음식이 도착했다. 문 옆에는 배달 쿠폰이 빼곡하게 붙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김희철은 식사할 때도 식탁이 아닌 컴퓨터를 켜며 게임을 시작했다. 친구와 동시 접속해 컴퓨터를 하면서 첫 끼니를 채웠다. 이를 본 母는 한숨을 쉬며 가상 게임세계에 빠져는 아들을 걱정했다.

서장훈은 "서른 일곱인데 열 일곱살 느낌"이라 해 웃음을 안겼다. 母는 "공부도 안 하던 애가 시험 때가 제일 좋았다더라, 일찍 끝나고 오락실 갈 수 있어서 좋아했다"면서 "보통 게임하느라 늦게 자미나, 시험때는 공부하랄 까봐 일찍 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이미 운명은 연예인 운명, 가장 연예인처럼 산다"고 천상 연예인이라고 하자, 母는 "저게 연예인처럼 사는 거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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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쓰러운 표정으로 김희철을 바라봤다. 母는 "김치를 좋아하는 아들, 근데 집에서는 냄새나는 걸 싫어해 안 먹는 것 같다"고 했다. 밥도 잊은채 게임에만 홀릭하자, 母는 "빨리 결혼했으면, 아침도 안 먹었을 텐데 많이 속상하다"고 했다. 母의 마음도 모른 채 김희철은 "게임 4시까지 밖에 못 해, '인기가요' ITZY 컴백 무대 봐야한다"고 했다. 걸그룹 무대 기다리며 게임에 빠져 가상세계 홀릭, 母는 "내가 봐도 좀 이상하다"며 속상해했다.

MC들은 "김희철이 결혼해도 아내와 함 침대 못 쓴다고 했다"고 하자, 母는 "좋은 사람 생기면 안 그럴 것, 침대 넓게 쓰면 된다"며 믿지 않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밤이 돼서야 의문의 손님이 등장, 주말 밤에 누가 그를 찾아왔을지 궁금증을 남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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