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NC, 전체 1순위로 덕수고 좌완 정구범 지명 [2차 신인드래프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소공로) 안준철 기자

예상대로였다. 최대어로 꼽히는 덕수고 좌완 정구범(19)이 전체 1순위로 NC다이노스에 지명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KBO 신인 2차 드래프트를 열었다.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지난 시즌의 성적 역순으로 10개 구단이 지명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2018년 성적의 역순으로 NC다이노스-kt위즈-LG트윈스-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KIA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SK와이번스 순으로 신인 지명을 행사했다. 이날 드래프트 대상자는 모두 1078명이다.

매일경제

2020 KBO 신인 2차 드래프트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1차 지명 선수들 등이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서울 소공로)=옥영화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전체 1순위는 지난 시즌 최하위인 NC가 지명권을 가지고 있다. NC 스카우트팀은 주저하지 않고 정구범의 이름을 호명했다. 중학교 시절 해외 유학 경험으로 2차 지명 대상으로 빠졌지만, 1차지명 대상이었다면 충분히 서울 3팀 중 한 팀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