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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약 500명에 가까운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8월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아메리카컵에는 미국과 캐나다, 페루 등 미주 대표 강자들의 진검 승부가 펼쳐졌다.
모든 경기는 ‘서머너즈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총 7개 언어로 생중계됐으며 실시간 중계 당시 누적조회수 약 50만 건을 기록했다.
현지 길드간의 이벤트 매치도 펼쳐졌다. 글로벌 서버의 강자로 군림하는 ‘멀리셔스(Malicious)’가 지난해 월드결선 이벤트 매치 우승 길드인 ‘세이 스웨그 어게인(Say SWAG Again)’을 상대로 3대3 대전을 펼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또 현장에서는 대회를 찾은 관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진행됐다. ‘서머너즈워’ 인플루언서와의 던전 플레이 대결, 한정 상품 구매 및 선물 증정 등이 실시됐다.
컴투스는 이번 아메리카컵을 시작으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컵, 28일 타이페이에서 아시아퍼시픽컵 등을 열고 월드결선에 오를 최종 8명을 선발한다.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월드결선은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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