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레이디스 코드 주니, '저스티스' 종방 소감 "캐스팅 당시 설렘 잊지 못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주미(주니) /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레이디스 코드 멤버이자 신예 배우 김주미(주니)가 '저스티스' 종방 소감을 전했다.

김주미는 6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종방 소감을 밝혔다.

극 중 김주미는 메탄올 사건 피해자인 심선희 역을 맡아 심각한 시력 손상을 겪어 억울함을 호소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초점 없는 눈을 통해 절박한 감정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저스티스'를 통해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게 된 김주미는 "첫 작품에서부터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처음이라 부족한 게 많았는데 촬영 내내 떨지 않게 잘 이끌어 주시고 재미있는 분위기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작진에게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이어 "첫 공중파 드라마에 캐스팅이 됐을 때의 설렘을 잊지 못할 거다. 믿고 맡겨 주신 만큼 초심 잃지 않고 성장해서 좋은 작품으로 많이 찾아뵐 테니 기대해 주시고, 다음 작품에서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끝으로 김주미는 "'저스티스'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항상 옆에서 응원해 준 우리 레블리(레이디스 코드 팬클럽명)들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