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POP이슈]"잘 만나고 있어"…윤계상♥이하늬, 오해로 빚어진 결별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배우 윤계상, 이하늬 /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윤계상, 이하늬 커플이 오해로 인해 결별설 해프닝에 휘말려야 했다.

지난 10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키우는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 #모든건변하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하늬는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이라며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그저하루하루충실할 수밖에”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글이 게시된 후 일부 누리꾼들과 팬들은 공개 열애 중인 윤계상과 결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혹은 이하늬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이었다. 11일 오전 이하늬와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결별설은 모두 오해일 뿐이다”라며 “사실 사진은 5년 전 사진이다. 이하늬 씨가 과거 사진을 우연히 보고 반려견과의 추억에 젖어서 쓴 글이다. 결별은 아니다. 윤계상 씨와 잘 만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 알콩달콩 사랑의 관계를 쌓아오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발리로의 동반여행설에 휩싸였고, 이후 소속사 측은 해당 동반여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이 해프닝을 겪으면서 서로 친분을 쌓게 됐고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SNS에 남긴 글로 인해 때 아닌 결별설에 휩싸여야만 했던 윤계상과 이하늬. 하지만 이내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서면서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013년 열애설 해프닝 이후 서로 더욱 부쩍 가까워지게 됐다는 윤계상과 이하늬 커플이기에 이번 해프닝이 두 사람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